한성 2012년 신년사
  2012/01/02 4004
 

친애하는 한성 가족 여러분!

2012년 임진년(壬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우선 지난 한 해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회사의 발전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아끼지 않은 한성가족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임직원 여러분들과 여러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2011년 우리나라의 경제는 유럽 재정위기, 글로벌 환율 갈등의 심화와 미국의 경기침체 지속 등 글로벌 경제 환경의 불안정성 속에서도 무역규모 1조 달러를 달성하는 등 세계 9대 무역국으로 발돋움한 한 해였습니다. 세계 경제가 어렵다고 할지라도 "자원하나 없이 지금의 경제를 이룩한 대한민국 국민의 저력"이 다시 한 번 확인되는 한 해였습니다.

이러한 2011년은 우리 한성에게도 더 나은 미래로 도약하기 위한 발돋음으로 드디어 흑자전환의 원년으로 삼는 뜻 깊은 한 해가 되었습니다.

사실 이는 비록 우리의 사업 성과만으로 이루어진 흑자는 아니지만 일부 보유자산을 처분하는 등 경영상 필요에 의한 노력이 더해져 흑자전환을 이루었습니다.

그러나, 사업성과에 있어서도 과거 대비 큰 폭의 실적향상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음을 알고 있습니다. 이 모두가 2010년도 6월 각 사업부별로 각자 대표이사를 선임한 이래, 우리 임직원 여러분이 맡은바 각 사업부문에서 경영체질(經營體質) 및 원가개선(原價改善)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오면서 흘린 노력과 땀에 대한 결과라고 생각하며, 그러한 여러분의 노고에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리는 바입니다.

한성 가족 여러분!

2012년 임진년 한 해도 계속되는 세계경제의 불확실성과 국내 경기의 침체로 말미암아 쉽지 않은 한 해가 될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하지만 우리는 2010년까지 지속된 우리 한성의 암울한 시기를 벗어나 많은 부족했던 부분도 없지 않았지만 지난해에 흑자전환과 더불어 많은 성과를 이룩한 저력이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더욱 내실을 다지고 대외적 경쟁체제(競爭體制)를 갖추어 나간다면 더 큰 성과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그러기 위해 몇 가지 당부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우리의 대외 경쟁력(對外 競爭力)을 갖추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합니다.

, 고객만족을 높이기 위한 노력에 더욱 치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현대는 하루하루가 새로운 제품이 나오고 있는 시대입니다. 그만큼 고객의 요구와 눈높이는 높아지고 있는 시대입니다. 타사에서와 똑같은 품질과 서비스로는 치열한 경쟁과 저수익성의 Red-Ocean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더 나은 품질과 서비스로 고객의 만족도에 걸맞게 나아가야 합니다.

이와 함께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원가절감의 노력 또한 계속되어야 하겠습니다. 기존의 고객 이상의 새로운 고객을 확보하지 않으면 이 치열한 경쟁사회 속에서 도태되고 만다는 것을 여러분도 잘 아실 것이라 생각되므로 관련부서 뿐만 아니라 개개인이 매일 수행하고 있는 업무 속에서도 개선할 수 있는 것들이 무엇이 있는 지를 늘 찾도록 모두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적극적인 개인의 역량 개발(力量 開發)을 통해 개인과 회사의 가치(價値)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재작년 우린 크나큰 결정을 하면서 과연 우리 힘으로 회사의 가치를 높일 수 있을까? 라는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러나 점차 조직과 개인이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면서 더욱 어려워진 주변 여건 속에서도 많은 부분의 개선을 통해 흑자전환을 이룩해 내었습니다. 이것은 바로 개인의 역량들이 조금씩 살아나고 개발이 되어 더 나은 결과가 나타난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제는 더욱 자기 개발에 충실하고 지금과 같이 업무에 더욱 열중하여 회사와 개인이 더불어 발전하는 모습이 지속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셋째, 2012년은 소통(疏通)의 문화가 정착되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오늘날 기업들은 경쟁력 강화로 급변하는 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몸부림에 있어서 과거와 다르게 경영자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기업 구성원 모두가 함께 공감하고 실천해 나가고 있습니다.

가정과 사회, 그리고 지역 간 양극화로 인하여 소통의 부재로 인한 갈등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건전한 소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합니다.

과거처럼 상층부에서 하층부로 단순히 지시나 명령하는 것은 아이디어를 수렴하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가족으로서 뚜렷한 하나의 가치관을 가지고 목표를 향해 구성원들과 일심동체가 되어야 한다는 철학을 가졌으면 합니다. 더욱이 요즘 시대에는 IT의 발달로 인해 소통의 수단은 매우 많아졌습니다.

우리 한성 임직원간에 업무적인 일 뿐만 아니라 일상적인 일까지도 서로 함께하는 신나고 즐거운 한성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러한 것이 밑바탕이 되어 하나의 목표로 더욱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한성그룹 임직원 가족 여러분!

2012년 임진년은 흑룡의 해라고 합니다.

용은 비바람의 조화를 부리는 신기한 상상의 동물로 임금을 상징하며, 예로부터 용기와 비상, 희망을 상징하는 동물이었습니다.

임직원 여러분과 가족 모두 새해에는 용과 같이 힘찬 한해, 희망찬 한해 이루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2년 임진년(壬辰年) 새해 아침

한성 회장

구 자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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